창조경제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놓치기 쉬운 것 (2013.06.28)

작성자
cheks
작성일
2020-09-16 00:23
조회
135
Author : 신정철

Publishers :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28031021

신정철 교수가 2013년 6월 28일 서울신문에 기고한 글입니다.

[본문 일부]
물론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 영향력 높은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연구 경쟁력은 노벨상 수상자 수나 논문 편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한 나라의 연구 수준은 그 나라의 연구기반이 기초부터 얼마나 튼튼하고 다양한가에 달려 있다. 공공재원으로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정부는 연구비 정책을 과감히 수술해야 한다. 정부가 10년 이상 앞을 내다보고 연구비 투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연구자들의 특성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 그리고 연구결과를 활용하는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